TPP 질문. 급합니다
박준회
2015.12.24
TPP가 '지리적으로 가까운' 나라끼리 공통의 이해증진을 위해 만들어졌다는 보기가 이번 시험에 출제되었는데요, 태평양을 끼고있다뿐이지 지리적으로 가깝다고 보기는 어렵지 않나요? 가입국인 싱가포르와 페루 사이의 거리는 16000킬로미터가 넘고 심지어 태평양이 아니라 인도양,대서양을 거쳐서 가는게 더 가까울 정도입니다. 그렇기에 공통의 이해증진은 맞지만 지리적으로 가까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개인의 주관적인 기준으로는 얼마든지 가깝다면 가까울수 있으나, 객관식 문제에 개인의 주관적인 기준이 개입되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